유럽 노천카페 느낌의 명동성당뷰 카페 몰또 에스프레소바

명동성당 맞은편 PAGE 명동 건물 3층에 위치한 몰또 에스프레소바 에 왔어요

저기 보이는 빨간색 어닝이 달려있는곳이 몰또 에스프레소바 인데요, 유럽 노천카페에 온듯한 분위기로 요즘 명동에서 제일 핫한곳이죠

 

10시 오픈에 10시30분 입장가능이고요, 오후7시30분 영업종료 에요

아쉽게도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입장과 동시에 메뉴 주문후 착석하는 시스템이고, 실내 스탠딩 자리가 있지만 스탠딩석을 이용하는 손님은 아직 못봤어요

 

까논치니 3종셋트 와 몰또 시그니처 '콘판나' '살레' ' 뻬빼' '싱글 에스프레소' 를 주문했어요

소금이 들어간 살레, 후추가 들어간 뻬빼 는 많이 생소한 에스프레소 라 기대가 되네요 ㅎ

 

주문후 야외 테라스로 나갑니다

 

명동성당 은 물론이고 남산타워까지 보이는데요, 바로 앞의 명동성당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카페와 명동성당 간의 공간감이 참 좋은곳이었는데요, 노천카페라 여름엔 좀 많이 더울거 같긴 하네요 ㅎ

 

평일 주말 가리지않고 웨이팅이 어마무시 한곳이라 인증샷은 필수로 남겨야겠어요 ㅎㅎ

 

유럽여행 왔다고 해도 믿을만한 비주얼이죠?

 

싱글 에스프레소 에요

스타벅스와 비교는 안해봤는데, 몰또에서 내는 에스프레소는 상당히 부드러운데요?

커피의 진하고 쓴맛이 아니라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 이렇게 말할수 있겠네요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콘판나 에요

어떤 크림인지 모르지만 상당히 고급진 크림맛이라 라떼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맛이에요

 

소금이 들어갔다는 살레 에요

제 취향엔 싱글 에스프레소 와 살레가 제일 맛있었네요 ㅎ

 

후추가 들어간 뻬빼 에요

뻬빼 역시 상당한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는데요,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끝내기 상당히 아쉬운 맛과 풍미가 느껴졌어요

 

커스타드,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맛의 까논치니 3종셋트 에요

에스프레소 와 잘어울린다해서 주문했는데 실제 이태리에서도 이렇게 먹는지 모르겠네요 ㅎ

 

아직 국내엔 생소한 에스프레소바 인데요, 개인적으론 아주 마음에 드는곳이었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