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자유로 뷰가 좋은 파주 다온숲 풀빛정원

자유로를 달려 헤이리마을 을 지나면 볼수있는 다온숲 풀빛정원 에 왔어요

자유로 드라이브겸 편히 오기 좋은곳인데, 여기서 살짝 더 올라가면 '문지리535' 베이커리카페 에요

 

문지리535 카페를 다니다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오늘 오게 됐네요

카페 외부공간은 문지리535 보다 훨씬 큰 느낌인데 사실 잔디광장이 넓고 주차장이 넓은거 외엔 크게 볼건 없네요

 

그냥 잔디밭이 넓은거외엔 정원이란 말을 쓰긴 좀 아쉬운게 많아요

다만 여기서 야외에서 광활한 논뷰? 와 하늘뷰늘 보는건 참 좋긴하네요

 

영업시간 은 사진처럼 이에요 :D

 

대형베이커리 카페 인데 빵은 그렇게 많진 않아요

빵을 목적으로 오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수도 있겠네요

 

직접 베이킹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빵의 가짓수를 늘리는건 어떨까 싶어요

 

커피나 음료도 메뉴는 많지 않고요, 브런치 와 파스타 도 있어요

 

주문 및 픽업을 하는 1층도 3면이 통창이라 개방감은 참 좋아요

좌석간의 거리도 넓고 편안한 의자로 꾸며져 있어요

 

2층 역시 3면이 통창이라 개방감이 좋고 환한 느낌인데, 인조잔디가 깔린 테라스가 좀 거슬리긴 하네요

 

테라스 에 의자도 구비되어 있지만 테라스로 나가는 문은 잠겨 있어요

이 날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사실 야외 테라스에 그늘이 없어서 나가서 앉고 싶은 마음도 들진 않았네요

 

그렇게 손이 가는 빵은 없었지만 그래도 몇몇개 집어 왔는데 제일 맛난건 팥빵이었네요 :D

 

풀빛정원 이란 말에 걸 맞게 잔디정원을 좀더 개성있게 꾸미면 더 낫지않을까 싶은 카페 였고요, 메뉴 구성도 좀더 넓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