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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

대부도 맛집을 평정한 대부 옥수수찐빵 사서 탄도항 누에섬 여행

by 가리온K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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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대부도 맛집 랭킹을 찐빵 하나로 평정한 '대부 옥수수찐빵'에 들려 찐빵을 포장합니다

5개 한팩 5천원, 한 박스 16개 15,000원인데 저흰 한 박스를 포장했어요

다른 분들은 두세박스를 포장해 가시는데 선물용으로도 좋은 거 같아요

안에선 찐빵을 만드느라 분주한데 명절이 가까워져서 더 바쁘다고 하시네요

 

 

방부제가 없어서 가급적 당일에 빨리 먹는게 좋다고 하고요, 남는 건 냉동이나 냉장 보관하라고 하시네요

 

 

술빵 반죽처럼 반죽해서 팥을 넣고 만드는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폭신하고 쫄깃해요

찐빵 안에 든 팥도 많이 달지 않고 생크림 처럼 부드럽네요

차 안에서 간식 겸 식사로 4개를 먹었는데 더부룩한거 하나 없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분명 반죽에 비밀이 있는 듯... ㅎ

 

 

찐빵을 먹으며 도착한 탄도항이예요

대부도에서 제부도로 넘어가기 전 들리는 곳이 탄도항인데,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밀물 때는 들어갈 수없고 썰물때만 들어갈수 있어요

 

 

여기도 노을 맛집이라는데, 직접 와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바닷물이 있을 땐 있는 데로, 없을 땐 없는 대로 멋진 곳인데 누에섬은 썰물 때만 들어올 수 있으니 더 특별한 곳이죠

 

 

옆으로 지나가시는 분이 저번에 와서 썰물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숭어를 봤다고 하시는데 오늘은 숭어는 없네요 ㅎ

누에섬 옆으로 보이는 게 제부도인데,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도 보이네요

 오늘 물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빨리 제부도로 넘어가야겠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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