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4

가양역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광화문 살롱 Eilles tee 오늘도 평화로운 서울 강서구 가양역 홈플러스 본사 뒤편에 있는 광화문 살롱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에 왔어요 가양역 주변 뚜스뚜스 와 함께 제일 규모가 큰 카페로 다양한 종류의 빵과 커피를 파는 곳이에요 광화문 살롱의 특장점 중 하나가 유기농 밀가루를 쓴다는 건데 그 이유 때문에 빵만 사러 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저 역시 커피와 먹는 빵을 참 좋아라 하는데, 사실 건강상 좀 자제하는 건 있거든요 근데 유기농 밀가루라니 조금은 위안? 이 되네요 ㅎ 샐러드와 샌드위치까지 있어서 커피와 함께 점심식사 나 브런치 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동네 빵집에선 잘 보기 힘든 잠봉뵈르 도 있네요? 잠봉뵈르는 프랑스 대표빵인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 얇게 저민 햄과 버터를 넣어 만든 건데, '잠봉'은 얇게 저민 햄을 '뵈르'는 버터.. 2024. 1. 24.
서울 노포투어 아구찜 최초로 개발한 옛날집 낙원 아구찜 여기는 서울 종로구 낙원동 종로 익선동과 인사동의 중간쯤인데요, 송해거리로 유명한 낙원동의 한 대로변에 있습니다 서울 미래유산 및 백년가게로 선정된 이곳은 서울에서 아귀찜을 최초로 시작한 집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기사에 따르면 1970년 아구찜을 최초로 개발해 대중화시킨 곳이라고 하네요 벌써 옛날집 낙원아구찜 에 방문한 게 대 여섯 번은 된 거 같네요 낙원동 거리에 많은 아구찜집이 있지만 이곳만 다니는 이유가 생아구, 생미더덕만 쓰기 때문인데 그게 제일 큰 거 같아요 시원한 동치미 같은 물김치 만 반찬으로 나오고, 아귀찜과 콩나물은 겨자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에요 저흰 아귀찜 中자에 곤이 를 추가 했습니다 메뉴판엔 없지만 예전 방문 때부터 저흰 그렇게 주문해서 먹고 있네요 곤이 얘기가 나와서 한 가지 .. 2024. 1. 22.
가양역 대방어 석화 파는곳 흑산도 횟집 여기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대로변.. 가양역 주변 두 개의 횟집 중 한 곳인데요, 겨울이 제철인 대방어와 석화를 먹기 위해 흑산도 횟집을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보다 겨울이 횟집 성수기 일텐데요, 그걸 반영하듯 손님이 많았습니다 오늘 흑산도횟집을 방문한 이유가 대방어와 석화라 망설임 없이 대방어 大자와 석화를 주문했습니다 스끼다시 에 석화와 멍게,세꼬시 가 조금씩 나오네요 흑산도 횟집의 스끼다시 는 몇 년째 그대 론데, 겨울철에 석화가 나오는 것만 틀린 거 같습니다 겨울철이라 그런가 김치우동 도 나오네요 한 마리 통으로 튀긴 적어 튀김도 오늘 맛이 좋습니다 스끼다시 를 양으로 승부하냐? 질로 승부하냐? 의 차이가 좀 있는데, 전 양으로 승부하는 게 더 낫다 봅니다 뷔페를 좋아하는 이유랑 비슷하죠... 2024. 1. 20.
가성비 좋은 이천 소고기 맛집 한마음 정육식당 이천 창전점 여기는 경기도 이천 창전동 가성비 좋은 소고기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프리미엄 숙성 생고기 전문점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파는 곳입니다 저희는 소한마리 600g과 돼지 한 마리 1Kg을 주문했습니다 가격표처럼 상당히 저렴한 금액으로 소 한 마리는 진갈비살, 갈비살, 뼈갈비, 부채살, 우삼겹 의 조합이고, 돼지한마리는 삼겹살, 오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조합으로 나옵니다 가격 싸고 다 좋은데, 제가 못 찾는건지 모르지만 원산지표기 가 없는 건 좀 아쉽네요 사실 이렇게 싼 가격에 국내산 한우나 돼지고기를 생각한다는게 우습지만 그래도 알고 먹으면 더 좋죠 ㅎ 이 식당에 벌써 3번째 방문인데 아무리 싸도 맛이 없으면 저 역시 오지 않았을 테니까요 상차림은 요래요래 나오고요, 된장찌개는 무한리필입.. 2024. 1. 19.
대단했던 원주 스톤크릭 얼음 빙벽 뷰 카페 인생샷 찍으러 가요 오늘도 평화로운 강원도 원주시 판대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가까운 얼음 빙벽 뷰 카페가 있다길래 찾아왔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는 초입부터 얼음빙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한탄강 물윗길에서 봤던 얼음 빙벽뷰가 스톤크릭 에도 있네요 봄부터 가을까진 바위 절벽뷰를 보여주는 곳이 겨울엔 물을 낙하시켜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냅니다 넓은 마당에 총3개의 건물로 이뤄진 스톤크릭은, 마당 앞으로 펼쳐진 얼음 빙벽과 바위절벽이 압권입니다 사실 겨울에는 빙벽, 봄 부터 가을까진 바위절벽 이 없었다면 그저 그런 카페로 알려질 수도 있었을 텐데 자연이 주는 특혜를 제대로 받은 곳이네요 커피값은 비싼 편은 아니고, 디저트와 베이커리는 거의 없는 편이라 일반 베이커리카페를 생각하고 가면 안 될 거 같아요 카페규모가 있어서 빵이나 .. 2024. 1. 18.
728x90
반응형